뉴진스(NewJeans) 멤버 하니(본명: 하니 팜)가 국회에 출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5일 오후, 검은색 카니발 차량을 타고 국회에 도착한 하니는 취재진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었으나, 질문에는 답변을 피하고 곧바로 국회 본청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오늘 있었던 뉴진스 하니 국감출석 내용요약을 해 드리고, 하니팜이 왜 대단한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뉴진스 하니 국감출석 다시보기 내용요약 I 하니팜이 왜 대단한가
뉴진스 하니 국감출석
하니는 국회 본청에서 출입증을 받은 후, 엘리베이터 앞에서 팬들에게 한마디를 부탁하는 취재진의 요청에 “제가 말 안 해도 팬분들이 제 마음을 잘 아시니까 말할 필요 없다”라고 짧게 답하며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드러냈는데요.
하니의 국회 출석은 이전에 발생한 논란과 관련이 있습니다.
지난달 유튜브 방송에서 하니는 자신이 다른 팀의 매니저로부터 무시당하는 발언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레이블 매니져로 부터의 무시해라는 발언을 들었다는 것인데..
이 사건 이후 고용노동부에 관련 진정서가 100여 건 접수되었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진상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에 따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하니를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참고인은 국정감사에 출석할 의무는 없으나, 하니는 팬들을 위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정감사에 출석하게 된 하니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큰 만큼, 국회는 질서유지와 신변 보호를 위해 취재 제한 조치를 공지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근로 환경 문제와 관련된 중요한 이슈로, 하니의 발언과 행동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팬들과 대중은 하니의 용기 있는 발언이 이후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뉴진스 하니 국감출석 내용요약
위에 뉴진스 하니가 밝힌 직장내 따돌림에 대해서, 광범위하게 하이브 사내에 퍼져 있다는 사실이 실제로 밝혀졌습니다.
뉴진스는 민희진 전 대표가 있을때 부터, 따돌림이 있었다고 밝혀졌는데, 실제 아티스트들도 똑같이 체감을 하고 있고, 새로운 김주영 대표가 와도 달라진 것 이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2002년부터 하이브에 있던 김주영 대표는, 겉으로는 침착하게 증인석에서 진술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실제로는 회사 전반적인 사항을 다 알고 있는 위치에 있는 인물로 보입니다.
방시혁 의장 뒤에 숨어 있는 실권력자로 비쳤다는 것이 각 커뮤니티의 의견입니다.
또한 김주영 대표는 2022년 9월에 발생한 하이브 내, 직원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서도 질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사망 당시 부검도 하지 않고 질환에 의한 사망으로 가족들과의 합의가 됐다는 사항을 말해 정의당 정혜경 의원에게 질책을 받기도 했습니다.
뉴진스 하니는 자신의 소신을 솔직히 밝히면서 '같은 사람으로서 존중을 받지 못하고 있는 느낌이다'라는 말을 했고, 마지막 발언 때는 자신이 베트남에서 온 외국인인데 이런 자리에 서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다라며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 냈습니다.
뉴진스 하니 왜 대단한가
직장 내 갑질은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누구나 아는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실제로 직장 내 갑질로 한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인원들만 통계에 잡히지 않을 정도로 매년 너무나도 많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뉴진스의 멤버가 나와 소속되어 있는 소속사에게 사람 대우를 받지 못한 다고 발언할 수 있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대단한 용기입니다.
외국인이라서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 외국인이니까 한국인 보다 더 서러웠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아무도 직장 내 갑질에 대해 나서지 않아 계속해서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몸소 느꼈을 겁니다.
지금껏 아티스트들은 열정페이에 시달려 왔습니다.
인기로 먹고사는 사람들이라 언론에 내 비치지 못하고 속으로 감수해야 하는 그런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렇게 유명한 아티스트조차도 직장 내 갑질을 느끼는데, 그렇지 않은 무명의 아티스트 수십만 명은 아무런 목소리를 내지 못한 채 오늘도 눈물을 삼키고 있을지 모릅니다.
뉴진스 하니가 국감장에서 말했듯이, 자신의 동료 그리고 선배 그리고 후배, 연습생들이 자신이 느꼈던 비참함을 느끼지 않기 위해 목소리를 내었다는 대목에서, 다시 한번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암암리에 행해져 왔고, 그리고 누구 하나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앞으로도 없었을 것 같은 이 사항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준 이제 갓 20살이 된 외국인 뉴진스 하니에게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K-POP은 전세계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장기간 전세계적으로 K-POP이 뻗어나가려면 아픔이 있겠지만 이러한 문제들을 털어내고 가야 더욱 더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번 뉴진스 하니의 용기있는 국감의 발언을 계기로 단기간에 바로 상황이 좋아지지는 않겠지만, 많은 대중들이 이 사실에 대해 인식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큰 변화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뉴진스 하니 국감출석 내용요약 I 하니팜이 왜 대단한가에 대해 포스팅해 봤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포스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